베트남 하노이에 의료봉사단 파견 인제학원(인제대,백병원.이사장 백락환.)은 22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얼굴 기형 어린이 무료 수술을 위한 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

서울 백병원 성형외과 백농민 교수를 단장으로 성형외과 및 마취과 전문의,간호사 등 15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이 파견단은 2백여명의 하노이 어린이들을 수술할 예정이다.

인제학원은 지난 96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지금까지 모두 8백50명의 얼굴 기형 어린이를 수술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