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현대 신세계 등 유명 백화점들이 19일부터 일제히 브랜드 세일에 들어갔다.

백화점들은 다음주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브랜드 세일 기간중 여름의류 에어컨 샌들 등 여름용품을 20~3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그러나 참여 브랜드는 그다지 많지 않다.

롯데백화점은 메쎄 탠디 미소페 등의 샌들,부르다문 까르벤정 등의 여성 의류,메조피아노 베네통 티파니 등의 아동의류를 정상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팔고 있다.

현대백화점 본점은 21일까지 락포트 엘리자벳 등의 샌들 핸드백 등을 30~70% 싸게 판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영등포점은 이번 주말에 "여름 신사정장 대전"을 열어 갤럭시 로가디스 캠브리지 등을 할인 판매한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21일까지 아이비하우스 반바지,티셔츠 남방,재킷 등을 균일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갖는다.

미도파 뉴코아 등도 브랜드 세일을 하고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