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진이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에 실리게 됐다.

18일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진단방사선과 유정식 교수는 최근 1백여년 전통의 인명사전인 ''후스후 인 더 월드''를 내는 미국 후스후 출판사로부터 이 사전 2001년도 제18판본에 프로필과 연구업적 등을 소개하는 자료를 싣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유 교수는 최근 5년간 집중적으로 파고든 간질환에 대한 혈류영상과 자기공명영상분야에서 쌓은 연구업적을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스후 인 더 월드''는 1899년부터 각 분야 국제 권위자를 싣고 있는 인명사전이다.

2백30여개국 4만5천여명의 명사를 수록한 ''후스후 인 더 월드''밀레니엄판에는 우리나라 인사로 연세대 의대 재활의학과 서활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원의 이상엽 교수 등이 오른 바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