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인터넷시장 적극 공략나서
한국IBM은 인터넷서비스 공급업체(ISP),포털 서비스업체,통신사업자,인터넷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ASP) 업체등 최근 급부상하는 인터넷 관련 업종에 대한 영업을 주로 하는 넷젠(NetGen) 사업팀을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IBM측은 "기존 사업부서가 금융.제조영업 등 기존 산업체계 위조로 구성돼있어 신생 인터넷 업체 대상 영업이 상대적으로 소홀했는데 이번에 넷젠 사업부 신설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넷젠 사업부 인원은 12명이다.
"넷젠"이란 넷 제너레이션의 약자로,IBM은 닷컴 기업을 포함한 인터넷 관련 전문업체를 넷젠 기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IBM 본사는 최근 서울을 포함한 전세계 35개 도시를 넷젠 시티로 선정했다.
(02)2273-9273 조정애 기자 jcho@ 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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