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근 금융감독위원장은 오는 18,19일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1차 한.영 금융감독 기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오후 출국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영국 금융감독청(FSA)의 하워드 데이비스 위원장이 방한했을 때 금감위와 맺은 양국 감독당국간 교류협력약정에 따라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FSA가 제기한 국내 금융회사의 영국 과다진출 문제 등의 현안을 매듭짓고 헷지펀드 등 국제 투기자본에 대한 공동대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아울러 오는 17일 금감원의 런던사무소 개소식을 주재한다.

그는 에드워드 조지 영란은행(영국 중앙은행) 총재와도 만나 양국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한뒤 오는 22일 귀국한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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