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까지 경기도 일산신도시 주변에서 3천1백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LG건설 벽산건설 등 7개 건설업체는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가좌동 등 7곳에서 일반분양이나 조합원모집을 통해 신규 아파트를 내놓는다.

또 코오롱건설 성지건설은 장항동과 백석동에서 오피스텔 7백6가구를 분양중이다.

일산신도시 주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가는 용인지역보다 평당 1백만원정도 싸다.

지금까지 개발이 많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환경이 괜찮은 편이다.

일산신도시에 있는 편익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 일반분양 아파트 =LG건설은 이달 19일 대화동에서 "LG빌리지"아파트 3백29가구를 선보인다.

48~64평형의 중대형평형 아파트다.

전평형에 4베이 방식을 도입하고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인접한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시설녹지,농림지)이고 용적률 1백98%가 적용돼 전원형 단지가 될 전망이다.

일부동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로 이산포 나들목에서 1km ,지하철 대화역에서 1.5km 정도 떨어져 있다.

가좌지구에서는 벽산건설이 이달말 아파트 4백51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내 4계절 테마공원과 조깅코스가 갖춰진다.

용적률은 1백69%다.

1층가구엔 전용정원이,최상층에 다락방이 제공된다.

중앙건설은 덕이동에 짓는 "중앙하이츠빌 " 1백27가구를 분양한다.

오는 20일 호수공원 근처에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99%의 낮은 용적률이 적용된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이 차로 5분거리다.

현대건설은 내달중 일산동에 44~53평형 1백35가구를 내놓는다.

6월초에 정발산역 근처에서 견본주택을 연다.


<> 조합아파트 =일신건영이 일산동에 짓는 "휴먼빌" 아파트 3차분 8백25가구에 대한 조합원을 모집한다.

오는 19일 대화역앞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은행이 분양금과 업무추진비를 일괄 관리한다.

동양시멘트건설은 일산동에 지을 "동양한별아파트"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잔여분은 1백50가구 정도다.

일산 뉴코아백화점 근처에 견본주택이 마련돼 있다.

26평형도 화장실이 2개다.

동문건설도 덕이동에 짓는 조합아파트 "동문굿모닝힐" 2백86가구를 분양중이다.

잔여분은 30여가구 정도다.

전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용적률은 90%다.

계약자들에겐 최고 6천만원까지 중도금대출을 알선해 준다.


<> 오피스텔 =일산 장항동에서 코오롱건설이 유럽형 아파트스타일을 도입한 "레이크폴리스"를 분양중이다.

총3백98가구에 15층 규모다.

현재 전체 공급물량의 40%정도가 남아있다.

단지내에 스포츠센터 다목적홀 노인정 어린이방 등의 부대시설이 제공되고 정보통신 1등급 초고속 통신시설과 위성방송수신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부동산 개발전문업체인 S.G.I 도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에 "밀레니엄 리젠시"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성지건설이 시공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5층에 38~64평형 3백8가구 규모다.

일반상가는 없으며 저층이 헬스클럽,골프연습장,홈시어터,비즈니스 센터 등 편의시설로 모두 채워진다.

출입자들을 한곳에서 통제하는 시스템이 갖춰진다.

백석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다.

건축허가 등 제반절차를 마쳤다.

오는 6월 착공해 2002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 류시훈 기자 bada@ke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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