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수입가격의 상승세가 유가하락 등의 이유로 소폭 하락했다.

11일 한국무역대리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원당,펄프,메탄올 등 11개 품목의 수입가격이 오른 반면 원유,나프타,금,알루미늄 등 14개 품목은 수입가격이 떨어졌다.

이에 따라 한국무역대리점협회의 원자재가격지수인 AFTAK는 100.57로 전달에 비해 6.37% 포인트 하락했다.

이같은 가격 하락은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증산 결정에 따른 유가 하락과 이와 연동된 유화원료의 약세반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원유가격은 지난달말 OPEC의 유가 방어의지 표명과 세계적인 재고 감소로 다시 반등했다.

금값은 프랑스 중앙은행의 보유 금 매각과 달러 강세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대리점협회측은 원자재에 따라 가격 반등과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심기 기자 sglee@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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