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LCD용 포토마스크 제작업체 PKL(대표 정수홍)은 반도체 경기호황에 힘입어 1.4분기 매출이 60%이상 늘어남에 따라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50%가량 늘어난 5백30억원으로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PKL은 반도체 경기호황으로 시장여건의 호전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국내독점생산하는 TFT-LCD용 포토마스크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투자와 인력을 이 분야에 집중 배치키로 했다.

포토마스크는 반도체공정중 웨이퍼에 씌우는 일종의 필름으로 TFT-LCD용 대형 포토마스크와 반도체용 일반 포토마스크 등 2종류가 있다.

PKL은 국내에서 듀폰과 시장을 반분하고 있는 반도체용 일반 포토마스크의 생산도 늘어나 매출이 이처럼 당초 예상보다 20억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PKL은 지난 93년 아남반도체에서 분사된 회사로 자본금 1백20억원중 홍콩계 HSBC은행이 35%의 지분을 갖고 있고 세계적 포토마스크제작업체인 대만의 TMC사도 주주로 참여했다.

(0342)717-3811 안상욱 기자 sangwook@ked.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