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씨앤아이는 오는 3.4분기중 블루LED의 양산체제에 돌입,큰 폭의 매출확대가 기대된다고 11일 밝혔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전문업체인 다산씨앤아이는 미국의 현지 법인 오리올(Oriol)에서 블루 LED샘플 개발에 성공,양산체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ED는 휴대폰단말기나 전광판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이다.

특히 블루LED는 기존 적색및 녹색 LED에 비해 가격이 7배이상 높은 고부가가치제품으로 선명도가 높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다산씨앤아이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등이 블루 LED를 생산하고 있지만 수요량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다음주에 샘플이 들어오는 대로 국내 수요업체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친 후 라인구축등 생산체제를 서두를 계획이다"고 말했다.

다산씨앤아이는 미국 오리올에 생산장비가 완비되면 올 3.4분기 월 50만개,4.4분기에는 월 1백만개로 생산량을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어 올 하반기 신규사업인 LED부문에서만 2백만달러 이상의 매출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손성태 기자 mrhand@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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