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각국 지도자들 가운데 고촉통 싱가포르 총리의 지도력이 가장 돋보이는 것으로 역내 거주 외국인들이 평가하고 있다고 11일 홍콩명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홍콩의 정치경제위험자문회사( PERC )가 아시아 12개국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각국 원수들의 지도력을 "시장활동에 대한 위험도"로 조사한 결과 싱가포르의 고촉통 총리가 10점 만점에 2.14점으로 수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명보는 그러나 조사 대상자의 수와 조사 기간 및 방법,각국 지도자들의 위험도 분석 내용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일본은 3.67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말레이시아는 마하티르 모하메드 총리의 정적 탄압 및 외환통제 정책 등에도 불구,4.5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고효율 정부"를 자랑해 온 홍콩의 둥젠화특구 행정장관은 5.38점으로4위,장쩌민중국 국가주석은 6점으로 5위에 랭크됐다.

<홍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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