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망 벤처기업 14개사가 11일(한국시간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의 리걸 빌트모어호텔에서 자본투자유치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상담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에는 아오조라(Aozora)엔터테인먼트 등 게임소프트웨어 5개사, 콤테크 등 정보기술 2개사, GIS소프트 등 컴퓨터 소프트웨어 4개사, 모니터 제조업체인 IMRI 등 전자부문 2개사, 인터넷 소프트웨어업체 GMX 코리아 등이 참가한다.

IMRI는 PC모니터 전문 생산업체로 최근 독일의 인그램 마이크로사로부터 연간 50만대(1억달러상당)의 수출공급계약을 체결했다.

GMX코리아는 인터넷상에서 다채널 음성압축 복원기술을 단일 반도체에 구성한 음성데이터 변환장치를 개발한 업체다.

GIS소프트는 3차원 지형정보구축을 위한 순수한 국산 지리정보시스템(GIS)서비스용 엔진을 개발한 회사다.

참가 기업들은 법인 또는 개인투자자들로부터의 지분투자를 희망하고 있으며 마케팅.기술협력.합작투자 등 전략적 제휴방안도 협의한다.

이번 상담은 한국 업체와 투자가가 1대1로 만나 진행되며 업체들은 현장에서 기업현황 및 발전계획 등을 발표하고 질문에 응답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한국정부 차원에서 유망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LA 한국무역관(관장 홍대의) 및 한국게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