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9일 손용문(54) 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시켰다.

또 김윤옥(53) 종합기획부장, 김학수(54) 신용보증부장, 조현준(55) 신용정보부장을 각각 이사로 승진발령했다.

정지태 주택보증부장과 조성천 충청지역본부장은 이사대우로 승진임명됐다.

신임 손 전무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나와 중소기업은행 입행후 지난 77년 신용보증기금으로 자리를 옮겨 인천, 광주지점장과 기획부장, 심사부장 등을 거쳤다.

97년 12월 이사로 선임돼 줄곧 기획담당 업무를 맡아 왔다.

김준현 기자 kimj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