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현대문학상 시상식이 3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김명인(시인."저 등나무꽃 그늘 아래"외 6편)씨, 김인숙(소설가."개교기념일")씨, 정과리(문학평론가."유령들의 전쟁""죽음 옆의 삶,삶 안의 죽음")씨.

이날 행사에는 양숙진 현대문학 대표와 김광수 대한교과서 회장을 비롯 심사위원인 유종호 황동규 김윤식 김화영 오정희 김병익 도정일씨,시인 천양희 최승호 정호승 노향림씨,소설가 이제하 박완서 조성기 이윤기 윤대녕 이순원 은희경씨,문학평론가 김치수 김주연 김사인 황종연 황도경 신수정씨,번역가 이재룡씨,조각가 안규철씨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 고두현 기자 kdh@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