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와 탤런트 안연홍 등 인기 연예인 58명이 청소년사절단으로 위촉돼 각종 청소년 활동에 참여한다.

문화관광부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제2기 청소년사절단 출범행사''를 26일 오전11시 문화부 5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청소년사절단으로 위촉된 연예인들은 앞으로 1년간 각종 청소년 활동에 매월 1-2회씩 직접 참여하면서 청소년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활동의 중요성과 다양성을 홍보하게 된다.

청소년사절단은 조성모와 이지훈 핑클 김현정 태사자 터보 주영훈 이수영 서클 베이비복스 김민종 샤크라 GOD Y2K 등 22개팀 58명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지난 1년간 청소년사절단 운영에 공헌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엄용섭 회장과 권승식 상임이사, DSP엔터테인먼트 이호연 사장 등에 대한 문화부장관의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열린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