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스포츠용품 전문사인 화승의 르까프브랜드와 손잡고 N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에 나선다고 23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이를위해 24일부터 5월31일까지 "아하프리 투아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6만원권 르까프 상품교환권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하프리 투아이는 헤드폰 카세트와 CD플레이어를 복합한 미니콤포넌트 카세트로 지난 2월초 출시돼 매월 1만대 이상 팔릴 정도로 청소년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고 LG측은 주장했다.

대상모델은 AHA-RV21C및 RV21CB,FV21C,FV21CB등 4개이다.

LG측은 이 상품권으로 르까프 브랜드의 운동화 가방 의류 각종 스포츠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있다고 설명했다.

화승은 LG와 공동마케팅을 펼치게 됨으로써 최근 자사가 10대를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댄스그룹을 앞세운 스타마케팅에서 힘을 받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