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이 인터넷 부동산업에 진출한다.

주택은행은 25일 인터넷 부동산거래 토털서비스 사이트인 "우리집닷컴(www.woorijip.com)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주택은행이 2백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창업투자회사 "퍼시픽벤처스"(대표이사 배재광)가 투자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우리집닷컴은 집내놓기, 집찾기, 주택자금대출, 이사도우미, 이사정보백화점, 서류도우미 등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주택매매를 비롯해 이사 인테리어 보험등 주택관련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 통인익스프레스, 보르네오가구, 한샘, 한미디자인 등과 제휴를 맺었다.

집을 팔고자 하는 사람이나 부동산중개업자는 매물을 등록하고 지역과 조건을 선택해 매물을 검색해 볼수 있다.

직거래는 불가능하고 실제 매매는 부동산 중개업자들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 주택자금대출 가능 여부와 대출금액을 확인한후 곧바로 주택은행에 신청할수 있도록 했다.

이삿짐업체, 인테리어업체와 제휴를 맺고 저렴한 가격에 실제거래가 이뤄질수 있도록 연결시켜 준다.

주택은행 관계자는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은행은 사이트 오픈기념으로 1, 10, 1백, 1천번째 계약이 체결된 매도자 매입자 양측 중개사에게 5백만원씩 주기로 했다.

박성완 기자 psw@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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