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화학, 항균 도료 '스카이 코트' 개발
스카이 코트는 수용성 에폭시(도료)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항균은 물론 세라믹 작용으로 미생물의 배양을 억제,물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스카이 코트를 실내 수영장과 아파트 저수탱크 등 각종 음용수 탱크에 사용할 경우 부식이나 미생물 발생으로 인한 독극물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영진화학은 물색,회색,백색 등의 색상을 갖고 있는 이 도료를 16kg 당 7만원선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상준 사장은 "환경부의 45가지 음용수 시험기준에 합격했으며 한국화학시험연구원과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으로부터 항균 및 세라믹 효과에 대한 증명을 획득했다"며 "특허도 출원했다"고 말했다.
(02)676-6328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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