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체제의 고통을 극복하면서 회사를 살리는데 노사가 따로 없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절감했다.

대량해고가 임박한 상황에서도 적자라인을 인수해 유휴인력을 배치한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구조조정 바람속에 단 한명도 해고하지 않은채 어려움을 극복한 경영진의 노력에 우선 감사한다.

경영진의 이같은 노력에 감읍,근로자들도 힘을 합해 휴가를 반납하고 품질개선운동을 벌이는 등 열심히 노력한 결과 IMF위기이전보다 더 큰 성과를 얻고 있다.

회사측의 투명경영과 인센티브제 운영이 우리 회사의 강점이다.

근로자들도 활발한 제안활동을 펼쳐 회사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앞으로도 노사불이의 정신으로 회사 발전에 근로자들이 적극 나설 것이다.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과실은 결국 근로자에게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