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의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이 노사협력 여부를 결정짓는다.

노조를 충분히 이해하고 인정할 경우 노사간 대립과 갈등이 생길수 없다.

노사 모두가 바람직한 노사문화 창조를 위해 노력해온 덕택에 현대전자는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다만 현대전자와 현대반도체 노조가 중장기적으로 단일 노조가 되어야 완벽한 통합이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이천과 청주.구미사업장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임금이나 복지제도를 조정할 때 더 나은 곳으로 통일할 수밖에 없다.

이 경우 비용이 증가하는 만큼 노조도 생산성 향상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노사가 완전히 한몸이 되기는 지극히 어렵다.

한배에 탄 공동운명체라는 인식을 갖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마치 쌍둥이처럼 행동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자. 올해 일본등 선진국 공장에서 노조 간부와 공장 책임자가 현지에서 동고동락하는 프로그램을 신설,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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