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인천여성노동자회 창립
<>평생직장가꾸기 등반대회
<>비정규직 여성조직화를 위한 인도방문
<>지자체 여성정책3년 평가 토론회
<>환경을 살리는 주부모임 창립,평등의전화 개설
<>인천여성실업대책본부 발족
<>비정규직여성 권리찾기 운동본부 개설
<>주소:인천시 남구 도화3동 52~20 12/7
<>전화:(032)862~1007
<>이메일: women@chollian.net

---------------------------------------------------------------

인천여성노동자회(여노회)는 1989년 2월 여성노동자들이 직장과 사회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출범이후 노동권 확보와 남녀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모성보호와 육아의 사회화를 위한 활동도 전개한다.

여노회는 인천 여성노동운동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

70,80년대 동일방직,반도상사,삼원섬유에서 활동했던 민주노조 출신 여성지도자들이 모여 활동을 시작했다.

저임을 받으며 장시간노동에 자녀양육까지 떠맡는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는 여성의 권익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절실하게 느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여성노동자를 대상으로 기술훈련지도 등 교육활동을 펼쳤고 또 일하는 여성을 위한 "나눔의 집"도 지었다.

이를 모태로 지난 89년 인천여성노동자회가 창립되면서 본격 활동하게 됐다.

활동은 여성활동가의 지도력 강화를 위한 교육,여성사업장 투쟁지원,탁아법 및 성폭력 특별법 제정을 위한 활동,여성상담센터 개설 등이다.

부설기관으로는 "평등의 전화"와 "여성 실업대책본부"가 있다.

평등의 전화는 직장여성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해 준다.

임금체불과 해고,차별정년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준다.

또 직장내 성폭력 추방과 평등한 노동권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연간 5백건이상 상담이 들어오고 있다.

해결률은 80%에 육박한다.

98년 발족한 여성실업대책본부는 IMF 관리체제이후 0순위로 밀려난 여성 실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밖에 취업상담,여성실업자 일자리 만들기,실직 여성가장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벌여 왔다.

실업극복 여성상조회는 4백여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생산자 협동조합인 옷누리는 우리옷 제작과 하청작업을 하고 있다.

여노회는 올해 활동의 중점을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의 법적권리를 지키고 직장내 성폭력 추방,복지확대,취업알선,자활 공동체 사업 모색에 두고 있다.

지난 3월 발족한 비정규직 여성권리찾기운동본부는 지역 자문변호사와 노무사들로 이뤄진 법률 자문단이 소송을 지원해 준다.

홍미영 시의원과 조인영 샘교회 목사,원미정 시의원이 자문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평등의 전화와 여성실업대책본부에는 문병호 변호사,홍학기 홍일한의원장,김정범 남촌의원장,윤진호 인하대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여노회 3대 회장인 조성혜 회장과 5명의 실무자들이 불철주야 뛰고 있다.

< 인천=김희영기자 songki@ked.co.kr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