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조세협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2000년 춘계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세정정보화에 따른 조세전문인의 역할"이다.

사회는 한국국제조세협회 전임 이사장인 신찬수 회계사가 맡으며 장춘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에는 경희대 법대 최명근 교수,대한상의 엄기웅 본부장,세무사회 송춘달 부회장,공인회계사회 박영준 회계사(전 공인회계사회 감사) 등이 나선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대한상의는 세금을 내는 기업과 과세당국과의 새로운 위상정립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허원순 기자 huhws@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