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련 벤처기업인 메디슨의 자회사 메디다스가 한일생명의 지분 20%를 인수, 대주주가 된다.

한일생명은 14일 "우량기업인 메디다스를 주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최근 자본참여와 관련한 약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메디다스는 한일생명의 대주주인 쌍용자원개발로부터 지분 20%를 사들일 예정이다.

주당 인수가격은 3천원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태 기자 steel@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