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패션쇼핑몰 두산타워가 국립국악원과 함께 "코리아그랜드 세일 기념 국악공연"을 연다.

두산타워는 코리아그랜드 세일을 맞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전통예술을 소개하고 즐거운 쇼핑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열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두산타워 1층광장에서 개최된다.

한국 전통예술의 본산인 국립국악원 연주단과 무용단 등 총 50여명이 출연해 대취타,장구춤,민요,봉산탈춤,사물놀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사회는 국악인 김용우 씨가 맡으며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도 참석할 계획이다.

최철규 기자 gra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