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는 인터넷으로 차량판매 정보를 확인하고 영업사원의 방문을 신청할 수 있는 자동차거래 사이트 "오토월드(www.GMAutoWorld.co.kr)"를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캐딜락 고객들은 GM코리아사이트를 통해 A/S나 중고차보상판매 등에 대한 온라인상담도 가능하며 GM은 앞으로 중고차 처리센터도 인터넷상에 개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뉴스코너를 개설해 세계자동차업계의 최신 뉴스와 첨단기술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M은 홈페이지 개편 기념행사로 8월가지 온라인으로 구매한 고객가운데 1명을 추첨해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무료로 참관할 수 있는 호주왕복항공권, 숙박권, 경기관람권이 들어있는 패키지 티켓을 증정키로 했다.

김용준 기자 juny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