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보험가입 시점부터 1년동안 후유장해보험금의 지급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다음 1년동안의 납입할 보험료의 10%를 할인해주는 "끝내주는 상해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

만기는 5년 7년 10년 등 세종류가 있다.

예를 들어 매달 3만원의 보험료를 내는 방식으로 보험에 들었다가 1년동안 사고가 없을 땐 다음해부터는 매달 2만7천원의 보험료만 납입해도 되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만기환급금과 보상금액은 당초와 달라지지 않는다.

이 상품은 또 보험금을 연금형태로 최장 5년동안 매달 지급해주는 "월급지급 담보 특약"을 갖고 있는게 특징이다.

50%이상의 후유장해를 입으면 고정수입원을 잃게된다는 점에 착안해 만든 상품이다.

보험금은 사고발생 1년 후부터 지급된다.

이성태 기자 steel@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