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쇼핑몰업체인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드림벤치(DreamBench)"라는 자사 브랜드(PB)로 컴퓨터 판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PB컴퓨터는 컴퓨터 제조업체인 하드피아로부터 납품받아 판매하는 것으로 가족용(17인치 모니터와 HP스캐너 포함)은 1백10만원선, 청소년용(모니터 별도)은 60만원선, 게임 전문가용은 1백20만원선이다.

인터파크측은 "이번 PB컴퓨터는 자체 컴퓨터 전문몰인 PC파크에서 3개월여간 고객들의 구매 성향을 분석해 선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드할부구입이 가능하며 배송비는 없다.

김수찬 기자 ksch@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