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과학상"및"제3회 젊은 과학자상"수상자가 30일 선정,발표됐다.

과학재단이 주관한 한국과학상 수상자로는 한국과학기술원 장기주(물리 분야),서울대학교 최진호(화학 분야),경상대학교 조무제 교수(생명과학 분야)가 선정됐다.

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한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는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과 송익호 교수(전기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분야),한국과학기술원 재료공학과 이혁모 교수(기계 금속 항공 조선 분야),서울대 응용화학부 김재정교수(화공 식품 섬유 생물공학) 등이 선정됐다.

과학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5천만원,젊은 과학자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부상으로 5년 동안 매년 3천만원씩의 연구장려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31일 청와대에서 열린다.

< 김태완 기자 twkim@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