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4월중 유럽의 에어프랑스, 중남미의 에어로멕시코와 공동마일리지제를 시행한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은 기존 델타항공 말레이시아항공과 더불어 새 제휴항공사의 항공기를 이용할 경우에도 마일리지 혜택을 받게 됐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기의 정상요금(판매가는 아님)이 건교부의 승인을 얻어 4월1일부터 인상된다.

일본노선은 모든 클래스가 5%, 유럽.중동.아프리카노선과 중남미.북미노선은 일등석과 비즈니스석만 각각 2% 3%씩 오른다.

중국.동남아.서남아.대양주노선의 요금은 인상되지 않는다.

전일본항공은 지난 26일부터 일본 오사카노선을 금.일요일을 제외하고 주 5회 증편운항한다.

일본항공도 4월1일부터 오사카노선을 주 5회 증편, 매일 2편씩 운항한다.

두 항공사는 증편기념으로 29만5천원인 오사카 왕복요금을 26만원에 특별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