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지속하는 것과 함께 전력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산업용 주택용 구분없이 전 종류의 전력사용이 늘고 있다.

2월중 전력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6% 증가한 1백88억6천만kwh를 기록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최고다.

전력판매량은 지난해 초부터 증가세로 전환한 뒤 꾸준히 높아져 지난해 10월에는 14.8%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