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고급호텔에서나 먹을 수 있었던 딤섬(중국만두)을 일반소비자들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됐다.

딤섬전문유통업체인 (주)딤섬은 중국인 요리사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이 음식을 프랜차이즈를 통해 일반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딤섬은 국내 유명호텔과 대형백화점, 단체급식처 등에서만 판매돼 왔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21일 롯데 잠실점의 델리코너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딤섬은 약1천년 전에 중국 랴오닝성에서 시작된 음식으로 200여가지의 맛과 모양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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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형 기자 screa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