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투자커뮤니티(K-VIC)는 최근 열린 제1차 "영상투자마트"에 참가한 게임회사 트윔이 투자유치 희망금액인 7억5천만원을 전액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합작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펠릭스 고양이"의 경우 유치 희망금액(20억원)의 절반가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K-VIC는 펠릭스고양이를 비롯 "베일2020""죽기를 각오하다" 등 투자유치가 마무리되지 않은 작품에 대해 이달말까지 엔젤투자가를 계속 모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VIC는 강제규필름 필름앤웍스 재미시스템 등 29개 영상벤처기업이 공동 출자한 서울영상벤처사업단(대표 안병주)이 지난 1월 결성한 엔젤클럽.오는 5월에 개최할 2차 마트부터는 서울을 비롯 지방 6대 도시를 순회하며 투자마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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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실 기자 smil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