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였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당초 상승세로 접어 들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전일 뉴욕시장의 호재와 국내 은행들의 신용등급 상승소식으로 인해 하락했다.

전일보다 0.8원 내린 1,121.6원에 첫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는, 하락저지선이였던 1,120원대에서 한두번의 공방을 보이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등의 하락요인우세로 한때 달러당 1,180원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오후장들어 1118원선이 저점이라는 인식속에 외환당국의 직.간접적 개입으로 인해 상승반전 하는 듯했으나 1,120원 이상으로는 추격매수가 없어 일정 폭의 등락만을 보여주었다.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2.7원 하락한 1,119.7원에서 마감됐다.

[한국경제]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