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는 현지법인 직원들간에 문화교류를 위해 베트남과 프랑스 현지법인의 직원들을 교환근무시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베트남 현지법인 OHPT의 구롱 꾸옥 티엔과 팜 비엣 융 등 2명을 3개월 일정으로 프랑스법인 DOSA에 근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근로자파업으로 홍역을 겪은 프랑스법인이 베트남 최대 해외투자기업인 OHPT사에 요청해 이뤄졌다.

오리온전기측은 이들 직원이 프랑스에서 베트남문화 전도사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법인에 근무하는 이윤정씨는 "비록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파견사원들의 근무태도가 성실하고 작업수준이 높아서 프랑스현지직원들이 배울점이 많다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익원 기자 iklee@ 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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