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물거래소의 조기활성화와 삼성자동차의 정상화,신항만 조성 등 부산경제를 회생시키기위한 핵심사업에 모든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최근 부산상의 제17대 회장에 선출된 강병중 흥아타이어공업회장은 10일 "부산이 환태평양의 중심에 위치한 항구도시로서 물류와 금융의 중심도시로 발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2003년 상의가 임의가입제로 전환됨에 따라 상의가 존폐위기를 맞고 있는 점을 감안해 자체적인 수익사업을 개발,사무국의 자활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상의의 힘만으론 힘들다"고 지적하고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회단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강회장은 이번 회장선거가 과열된 것과 관련,"상공인들 사이에 화합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회장은 경남 진양군 출생으로 마산고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94년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강석진 전 동명목재 회장과 양정모 전 국제그룹 회장에 이어 3번째로 3선을 기록했다.

< 김태현 기자 hyunll@ke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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