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미달러당 1,120원대 아래로 하락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뉴욕시장의 나스닥지수 최고치경신과 다우지수 1만 회복이라는 호재로 외국인의 순매수세와 엔화가 달러당 106엔대로 접어드는 강세를 보이자 하락세를 보였다.

전일보다 0.8원 내린 1,121.6원에 첫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는, 지지선인 1,120원대에서 한두번의 공방을 보이다 하락세를 지속해 한때 전일대비 4.4원 내린 1,180원에 거래돼기도 했다.

그러나 1,180원대는 저점이라는 인식과 외환당국의 직.간접 개입으로 추가하락없이 조정을 보여 1,119원대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했다.

전장을 마감한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3원 하락해 미달러당 1,119.1원을 보이고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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