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회사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는 신입사원이다.

회사 신협에 적금을 들까 했는데 불안한 마음이 든다.

3년동안 3천만원 정도를 모아서 결혼자금으로 쓰고 싶다.

저축가능금액은 월 50만원 이상이다.

은행권의 좋은 상품을 알고 싶다.

A : 목돈마련은 절세혜택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가입할 수 있는 상품중에서는 근로자우대저축에 가입하는 것이 가장
수익률이 높다.

연간 총급여가 3천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가입할 수 있는 비과세 저축이다.

5년제의 경우 이자는 처음 3년간은 연 11%.그 이후는 정기적금 이율(현재
연 9.0%)을 받는다.

월 5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월 불입액 50만원으로 3년제에 가입했을 경우 만기 때는 2천77만5천원을
타게 된다.

신협에서는 근로자우대저축과 같은 상품이 없다.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주택관련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필수적인 사항이다.

3년후 내집마련을 계획한다면 월 5만~50만원 범위내에서 자유로이 납입할 수
있는 주택부금이 좋다.

서울의 경우 3백만원이상 예치하면 2년뒤 아파트 청약 1순위가 된다.

참고로 주택관련상품은 한꺼번에 목돈을 가입하는 것보다는 청약자격을
얻는 시점을 감안해 조금씩 납입하는 것이 좋은 재테크 요령이다.

[ 도움말=신왕기 신한은행 재테크팀장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