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I는 디지털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를 없애기 위해
"제도 파괴팀"을 설치, 운영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팀은 젊고 패기있는 신세대사원 15명을 선발해 짰으며 대표이사
직속조직으로 움직이게 된다.

제도파괴팀은 조직간 벽을 허물고 사내 의사소통을 활성하는 등 방안을
찾아내는 역할을 맡는다고 회사는 말했다.

또 여성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특이한 인재를
발굴, 유치하는 등 기존 조직체계내에선 제대로 되지 못하는 활동을 주로
수행한다는 설명이다.

이 팀은 이 활동에 임직원들의 폭 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내 게시판에
아이디어 수렴 창구를 개설하고 사외 전문인력과도 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다.

김순택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기
위해서 "라고 제도파괴팀의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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