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머] '납세자의 고민'

입력2000.02.17 수정2000.02.17

A couple of weeks after hearing a semon on Psalm where lies and
deceits are dealt, a man wrote the following letter to the IRS:

"I have been unable to sleep, knowing that I have cheated on my
income tax. I understated my taxable income, and have enclosed a check
for $150.00. If I still can''t sleep, I will send the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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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on : 설교
<>Psalm : (성경) 시편
<>deceit : 속임, 사기
<>IRS : Internal Revenue Service : (미국) 국세청
<>cheat : 속이다
<>taxable income : 과세대상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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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시편의 거짓말과 기만을 다룬 대목에 관한 설교를 들은 사내가 두어
주가 지나자 다음과 같은 서신을 세무서로 보냈다.

"소득세를 위한 신고를 거짓으로 했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려서 통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과세 대상 소득에 대해서는 나 자신이 잘 알고 있는
터라 여기 150달러짜리 수표를 동봉합니다. 이렇게 하고나서도 잠을 이룰
수가 없으면 나머지 금액을 보내겠습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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