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회장 박상희)와 한국경제신문사는 오는 25일 오전 7시30분에
중앙회 5층 이사회 회의실에서 "제9회 21세기 여성정보화 포럼"을 갖는다.

정보화시대를 맞아 여성의 역할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의 주제는
"21세기 여성정보화 포럼의 역할과 방향"이다.

이날 박 기협중앙회장은 "21세기 경쟁력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조선형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가 "새 천년의 여성상", 전국여교수
협회장이기도한 심영희 한양대 사회학과 교수가 "여성정보화 모델과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여성 정보화에 대한 인식제고와 정보화시대에서의 여성의
역할 강화 방안등에 대한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 주관은 이영아 컨텐츠코리아 대표가 이끄는 "21세기 여성정보화 포럼"
이 맡는다.

이 대표는 "여성 정보화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여성들이 지식정보화 시대를 앞서 갈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1세기 여성정보화 포럼"은 새 천년 지식 정보화 사회에 바람직한 문화를
선도하고, 여성정보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만들어진
산.학.연 연구 모임이다.

(02)785-0010

<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