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본사가 로열티를 받는 게 아니라 가맹점에게 매달 영업장려금을
주는 PC방 프랜차이즈가 선보였다.

와후(대표 이상우)는 가맹점포에게 매달 20만원에서 50만원을 주는 테마형
PC방 프랜차이즈인 "와후테마PC플라자"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20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와후는 가맹점에게 PC방을 섹션으로 구분해 인테리어를 시공해준다.

<>사이버증권 <>오피스 <>음성 화상 채팅 <>사이버시네마 <>사이버 기원
<>게임 <>스낵 휴식 등으로 구분해 특색있게 꾸며준다.

섹션테마에 알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PC방 서비스의 고급화를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단순한 게임공간에서 오락 업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부모와 자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평당 시공비는 95만원이다.

PC방 운영과 관련된 콘텐츠와 회계관리프로그램은 무상 제공한다.

별도의 로열티나 가맹비는 없다.

와후는 가맹점을 상대로 PC방 소모품인 컵라면 음료수 등을 공동 구매해
중간마진을 가맹점에 되돌려 준다.

전국의 PC방을 네트워크화해 바탕화면에 광고도 내보낼 계획이다.

PC방 주고객인 청소년층 등을 겨냥한 광고를 수익사업에 포함시키겠다는
것이다.

이 역시 영업장려금의 원천이 된다.

인터넷PC방은 전국에 1만5천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들이 보유한 PC대수 이용자수를 감안하면 광고가치가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

(02)872-7883

< 김낙훈 기자 n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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