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계약금을 대폭 낮춰 경기도 용인 서천SK아파트 미분양분을 선착순
분양중이다.

34.48.59평형 8백7가구로 구성된 이 아파트의 원래 계약금은 분양가의
20%인 2천6백84만~5천88만원이다.

그러나 SK건설은 모든 평형의 계약금을 5백만원으로 낮췄다.

또 총분양대금의 70%범위내에서 9.3%(변동금리)의 장기융자(30년)를 해줘
초기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분양가는 34평형 1억3천4백20만원, 48평형 2억1천5백만원, 59평형
2억5천4백40만원이다.

서천SK아파트는 전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1백99%의 용적률과 30%이상의
조경면적을 확보하는등 쾌적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앞 서천리는 택지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 발전잠재력이 크다는게
SK측의 설명이다.

2002년 5월 입주예정이다.

*(0331)238-9900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