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과 SK텔레콤은 1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마케팅분야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갖고 제휴카드발급 쇼핑뉴스 실시간제공등 회원편의
도모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업무제휴는 유통, 정보통신분야의 서로 다른 기업이 각각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손잡은 대표적 사례로윈 윈(win-win)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신세계는 업무제휴를 계기로 1백50여만명의 스피드011 리더스클럽 주부고객
회원중 원하는 고객에게 2월부터 신세계 제휴카드를 발급해 주기로 했다.

신세계제휴카드는 신세계인터넷 쇼핑, 신세계백화점, E마트, 까르네스테이션
, 조선호텔 등 신세계그룹의 1백개 직영점포에서 구매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신세계는 이와함께 할인혜택, 회원만을 위한 특별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두회사는 제휴카드를 신청한 011가입 고객이 유통업계 최초로 신세계가
제공하는 깜짝세일 및 쇼핑관련 정보를 문자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011 이동전화사용및 상품구매 1천원 단위당 1점을 적립시켜 주는
마일리지 제도도 적용키로 했다.

마일리지가 적용되면 3천점 적립시 2백50분 무료통화 서비스를 받거나
1만5천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제공받는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이번 제휴를 계기로 수백만명에 달하는 011무선전화
가입자를 잠재고객으로 확보할수 있게 됐으며 SK텔레콤은 쇼핑편의등 회원들
에 대한 서비스제고 효과를 기대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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