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하우스 =21세기에는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통해 재택근무, 재택
교육, 쇼핑, 문화레저, 원격진료 등이 가능한 사이버 하우스가 보편화될
전망이다.

주택내 평면 공간을 이용해 집안 분위기를 화랑과 같이 예술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고 TV와 컴퓨터 화면으로 사용하는 첨단 인텔리전트 벽지도
등장한다.

인텔리전트 냉장고, 가상 수족관의 등장도 멀지 않았다.

이제 컴퓨터없는 가정은 지역사회에서 왕따가 되는 시대가 됐다.

사람들은 정보통신 혁명으로 가정에서 더많은 여유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 음식공포증 =음식물에 유해성 약물의 사용이 늘어나 일반 식료품을 믿지
못하고 꺼리는 경향이 높아질 것이다.

그 결과 유기식품을 선호하게 되고 생식과 같이 요리되지 않은 자연적인
먹거리를 즐기게 된다.

바쁜 주부들을 위해 1주일에 한번씩 각종 영양소가 들어 있는 냉동식품을
배달해 주는 식료품 배달부도 등장한다.

미래에는 병을 고치려고 약을 먹는게 아니라 삶을 즐기고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약을 먹는 시대도 열린다.

밀레니엄시대의 약은 인체에 부작용을 주지 않고 원하는 효과만을 주는
"해피드러그"가 주류가 될 것이다.


<> 박물관시대 =21세기에는 박물관 시대가 온다.

새로운 지식사회를 맞아 기존 지식의 개량이나 새로운 지식 창출은 역사적
경험과 자료의 축적에서 실마리를 찾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연과 호흡을 같이하며 문화유적을 찾고 다양한 박물관 관람을
즐기게 될 것이다.

저녁을 함께 즐기거나 허브를 같이 키우는 모임 등 각종 클럽도 성행할
전망이다.


<> 아바타 =아바타(Avatar)를 분신으로 사용하는 네티즌이 늘고 있다.

아바타는 PC통신의 ID처럼 가상 공간에서 신분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사진
이나 그림으로 만들어져 자신을 알린다.

예들 들어 인터넷 채팅때 먼로의 사진을 띄워 둔다면 그의 아바타는 먼로가
되는 것이다.

미래에는 기상천외의 아바타가 새로운 행동 양식을 만들어낼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8일자 ).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