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은 새천년 한국경제를 짊어질 주역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모험심, 불굴의 투지, 세계 수준의 기술을 밑천으로 한국을 초일류
국가의 대열로 올려 놓을 것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벤처기업가 1백명이 용띠해 벽두에 밝히는 포부에서
한국경제의 희망을 읽을 수 있다.

용의 울음 만큼이나 우렁찬 이들의 새해 만큼이나 우렁찬 이들의 새해
다짐을 들어본다.

< 가나다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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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형 < 인터파크 사장 >

인터넷 전자상거래 관련 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기술 개발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아울러 2000년은 인터파크가 해외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외형 면에서도 지난해의 10배에 이르는 1천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술판매와 호스팅 사업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 이병구 < 크린크리에티브 사장 >

전자화학분야의 으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첨단 신제품을 개발해 매출을 크게 늘려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

이미 개발한 5종류의 신제품과 함께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겠다.

연구개발과 마케팅 인력을 충원하고 생산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서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할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중이다.


** 이상성 < 파이언소프트 사장 >

개인은 물론 기업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만족하지 않고 전자상거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
하는데 힘을 쏟아 전자상거래의 "포털(관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국내시장에서만 2백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일본 중국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아시아 지역 전자상거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 이영남 < 서현전자 사장 >

지난 99년은 2000년을 대비한 변화와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신없이
바쁘게 보냈다.

지난해 5월 미국의 ADC텔레커뮤니케이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LG정밀의
범용계측기 사업부를 인수했다.

인터넷 사업의 기반인 통신장비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회사이름을 EZ디지털로 바꾸고 신기술에 도전하며 고객신뢰에 바탕을 둔
인간존중의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다.


** 이재웅 <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 >

새 천년을 맞이하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웅대한 포부는 국내 1위
포털서비스, 아시아 1위의 커뮤니티 서비스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나가는
것으로 설정했다.

또 해외사업을 강화해 세계 E메일 호스팅 시장에서도 1위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좀 더 편하게 와서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이진성 < 인츠닷컴 사장 >

세대별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성격 <>문화 <>취미 등에 맞는 콘텐츠를 담아 가겠다.

또한 "보물찾기"식 광고기법을 해외에 로열티를 받고 판매하는 것도 추진
하겠다.

인츠닷컴을 단순한 인터넷 회사가 아닌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목표다.

비즈니스를 융화시킨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사이버 공간의 탄생을 지켜봐
달라.


** 이찬진 < 드림위즈 사장 >

2000년 한햇동안 생활에 큰 도움을 되는 서비스와 기능을 집중 구현해
나감으로써 사용자들이 인터넷을 나의 작업장소( Work Place )로 이용하게
만들게끔 만들어갈 것이다.

또 커뮤니티를 더욱 강화해 오프라인에서의 인간관계와 사회모임처럼
끈끈하게 묶여있는 커뮤니티를 온라인으로 옮겨오는데 주력할 것이다.

그래서 올 연말쯤 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포털사이트 중의 하나로 꼽히게 하겠다.


** 이철호 < 아이소프트 사장 >

세계적인 인터넷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삼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다.

반드시 성공할 자신이 있다.

아이소프트는 올해에도 내년에도 언제나 같은 자세로 본질에 충실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준비되어 있는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는 신념으로 또 다른 천년의 문턱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이태석 < 코네스 사장 >

교육전문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에듀박스( www.edubox.com )를 통해
엔터테인먼트가 가미된 고급 교육정보를 제공하겠다.

21세기 정보화사회를 맞아 수준높은 교육콘텐츠를 제작하고 정보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방송제작단(구 KBS제작단)을 인수하고 인터넷 방송 아카데미
를 설립했다.

WAVE2 디지토 등과 함께 인터넷 방송과 위성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


** 이해진 < 네이버컴 사장 >

전략적 제휴를 통해 효과적인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형성하는 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

특히 인터넷에 접속하는 단말기가 기존의 PC에서 휴대폰 TV 등으로
확대되는데 따라 어떤 단말기를 통해서도 네이버의 정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네이버 애니웨어"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

또 인터넷 기업 가운데 가장 함께 일하고 싶은 업체가 되도록 기업이미지를
만들어나가겠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