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우편들을 자동으로 압축,PC에 저장해주는 서비스가 선보였다.

드림인테크는 자사 무료 E메일 사이트 "이지메일(www.ezmail.to)"에서
받은 E메일을 HTML 문서 형태로 사용자의 PC에 저장해 주는 서비스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포털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E메일 서비스는 대개 저장 용량이
5~8MB에 불과해 수신한 E메일 용량이 이보다 많을 경우 자동적으로 지워져
필요한 내용을 따로 저장하는 불편이 있다.

그러나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메일을 간편하게 자신의 PC에 내려받을
수 있어 메일이 삭제되더라도 언제든지 열어 볼 수 있다.

사용자는 저장하고 싶은 메일을 클릭하거나 날짜 보낸 사람 제목 등으로
검색, 일괄적으로 선택해 자신의 PC에 내려받을 수 있다.

메일은 압축파일인 ZIP 파일 형태로 저장된다.

저장된 메일을 다시 보고 싶으면 일단 압축을 풀어야 한다.

E메일 목록중 원하는 메일의 제목을 클릭하면 인터넷으로 보던 형태와
똑같이 화면에 나타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처럼 무료 E메일 서비스업체가 자사 메일서버에
드림인테크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사용자들에게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송대섭기자 dssong@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