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E마트는 새 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 1월1일 뉴 밀레니엄 1호 점포로
천호점을 오픈한다.

유통업체가 새해 첫날 점포를 개점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점포
출점일에도 밀레니엄 마케팅을 적용한 첫 사례다.

신세계백화점 천호점을 할인점으로 리뉴얼한 이 점포는 지하 2층~지상 5층
에 걸쳐 매장면적 2천6백평의 규모를 갖췄다.

가장 큰 특징은 각 층별로 가전 스포츠 의류.잡화 홈패션 생활 식품
문구매장을 특화시키는등 백화점식 매장 구성기법을 대거 도입한 점이다.

특히 4층의 스포츠관에는 E마트 골프매장중 가장 큰 70평 규모의 골프관련
코너와 골프 시타실까지 마련했다.

또 원형쇼파등의 안전시설과 장난감 멀티비젼등을 갖춘 어린이 놀이방및
염가로 팩스전송.복사를 할 수 있는 서비스 카운터등 편의 시설을 뒀다.

주차장은 기존 주차장과 서울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1천5백대 규모의
환승주차장을 공동으로 사용한다.

E마트 천호점은 오픈 기념으로 내년 1월1~5일까지 매일 방문고객중 2명을
뽑아 김치냉장고를 주고 선착순 2만명에게 PB상품인 E-플러스 티슈 3개들이를
제공한다.

(02)2224-1051

< 윤성민 기자 smy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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