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의 시작인 2000년도 코스닥시장을 주도할 유망업종과 유망주에
대한 전망은 21세기 한국경제의 성장을 주도할 업종을 반영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미국 주식시장의 스타가 된 인터넷기업 "야후" 나 "아마존"에서 보듯이
현재는 수익성이 부진해도 가능성 있는 업종과 기업의 주식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유수의 경제연구소들이 내놓는 21세기 유망산업은 정보통신 생명공학
금융을 꼽고 있다.

정보통신은 향후 수년간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고 있으며 각국 정부와 많은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투자하고 있는 21세기 총아다.

정보통신은 인터넷 비지니스 정보기술 방송 통신서비스 컴퓨터 장비 및
소프트웨어 정보통신기기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인터넷 관련 비지니스는 금융 주식거래 경매 오락 운송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21세기는 모든 산업이 인터넷비지니스의 영역에 편입되면서 산업활동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정보기술은 폭발적인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통신 정보처리
산업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정보기술은 기업의 경영뿐 아니라 개인 통신 오락 정치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무한하다.

정보기술의 특징은 새로운 응용분야와 새로운 제품의 서비스가 놀라운
속도로 개발되고 있다는 점이다.

방송 통신서비스는 부가가치 네트워크 서비스를 비롯 유무선통신 통신장비
와 단말기 데이터통신 공중파 방송 유선방송 위성방송 등을 포함한다.

특히 무선서비스분야에서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고 있다.

정보통신 다음으로 유망성장 분야로 꼽히는 것이 생명공학이다.

생명공학은 과학적으로 설계된 생물학시스템을 이용, 각종 물질과 프로세스
를 만들어 내는 산업이다.

또한 금융산업도 21세기 유망업종이다.

금융회사들은 다양한 정보기술을 활용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를 추구하면서 특히 회사간 통합과 세계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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