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1인 1건의 봉사활동에 나선다"

한화그룹이 IMF 관리체제 당시의 어려움을 거울삼아 송년행사를 송년회가
아닌 자선활동및 불우이웃돕기활동 중심으로 펼치고 있다.

IMF 관리체제 이후 지난 2년간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송년행사의 성격을
바꾸기로 했다는 것.

연말을 맞아 13개 계열사 48개 사업장에서 66개의 개별 불우시설에 대해
약 5억원의 성금및 자선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또 그룹의 전 임직원이 1인 1건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 범 그룹 차원
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는 "한사랑마을 아동 콘도여행지원행사".

한사랑마을 지체부자유 아동 1백60명과 자원봉사자 1백80명, 교사및
진행요원 60명을 지난주 한화 설악리조트로 초청, 3일간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각종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화 관계자는 "IMF체제 극복 모범기업으로서 사회적으로도 칭찬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대대적으로 자선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최완수 기자 wansoo@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