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게 해 주세요"

점프랜드코리아(대표 박종희)는 어린이 뛰기놀이 기구인 "점프방"을 출시
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외부 모터로부터 바람을 공급받아 풍선처럼 부풀어진 뒤 아이들
이 들어가 신나게 뛰면서 놀 수 있도록 돼 있다.

바람이 계속 빠져 나가게 만들어져 어디에 찔려 구멍이 나더라도 터질
염려가 없이 안전하다.

공기 공급량을 늘이거나 줄여 뛰는 높이도 조절할 수 있다.

특수 재질을 사용해 잘 찢어지거나 터지지 않는 것도 장점.

화재로 인한 위험을 막기 위해 방화제로 코팅처리했다.

또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도 사용했다.

설치(1분)와 해체(3분) 시간이 짧다.

바람을 다 빼고 나면 가지고 다니기도 편리하다.

한 기구안에 유치원생 어린이 15~20명이 놀 수 있다.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가격은 4백30만원.

(02)556-5831~3

<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