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과 인터넷 전문회사인 데이콤이 대졸 신입사원 1백여명을 모집중이다.

학사학위이상 소지자 또는 내년 2월 학위취득예정자로 학사는 71년이후
출생자, 석사는 69년이후 출생자가 지원할수 있다.

모집부문은 관리영업, 통신기술, 전산기술, 연구지원 등이다.

관리영업 사원으로는 법정 상경 인문 사회 어문 교육학과 등을 졸업한
사람을 찾는다.

전산기술의 경우 전산 정보통신 전산정보 컴퓨터공학 등을 전공한 사람을
뽑는다.

군대를 갔다온 대졸 남자사원의 초임은 연봉 2천5백만원수준.

주 5일만 근무한다.

다만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일한다.

주택자금 대출및 의료비 지원 등 복리후생제도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데이콤은 밝혔다.

데이콤 홈페이지(www.dacom.co.kr)에 있는 "채용정보"에 접속해 지원해야만
한다.

마감일은 오는 27일.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직무능력(인성.적성검사)검사, 1.2차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합격자를 가려낸다.

< 최승욱 기자 swcho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3일자 ).